이문1구역 추진현황, 연내 부분 철거 착수
안녕하세요. 하우징 포스트입니다.
요즘은 아침저녁으로 찬 공기가
상쾌하게 느껴지는 계절입니다.
이웃님들 모두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이문휘경뉴타운 중에서
재개발 사업의 막바지를 향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이문1구역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문1구역은 지난 2006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08년 12월 조합설립 인가,
2010년 3월 사업시행 인가.
2017년 3월 24일 관리처분 인가를 받았고
2018년 7월 18일 이주공고,
2019년 3월 18 이주권고기간이 종료되어
현재 조합원 이주는 약 95% 정도
진행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재 미이주 조합원 10여 세대와
청산자 및 기타 세입자 100여 세대에 대해서도
이주 지연 손실금 보상청구와
명도소송에 이은 강제 이주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올해 안에는 부분 철거가 진행될 계획으로
내년 상반기에는 철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일반분양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이문1구역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257-42번지 일대
정비구역 면적 144,964㎡ 규모로
조합원 수는 1,502명입니다.
이 구역은 대지면적 115,363㎡에
건폐율 23.06%
용적률 247.0%를 적용하여
지하 6층 ~ 지상 27층, 40개동
총 3,071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입니다.
이문1구역은
지난 2017년 3월 30일
관리처분계획 인가 당시
총 2,904세대였으나
2018년 1월 27일 조합 집행부가 변경된 이후
용적률 상향등 단위세대 변경을 포함한
재정비촉진계획변경 절차를 거처
용적률 234.8%에서 247.0%로
상향 조정되어 세대수가 167 세대가
증가하였고 이에 따라 조합원 분양수입이
늘어나는 성과를 이루었습니다.
이에 따라 비례율은 기노 97.2%에서
상당히 높은 상승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 분양가 전망 ◈
일반 분양가는 계획상으로는
3.3㎡당 1,800 ~ 1,900만원으로
계획되었지만
분양 시점 일반 분양 평균가는
약 2,400만원 까지
전망하는 분위기입니다.
이 금액은 지난 5월 분양한
청량리역 롯데캐슬 SKY-L65의 경우
3.3㎡당 평균 분양가 2,600만원의
약 90% 수준으로
내년 시행 예정인 분양가상한제도
크게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게
조합측의 설명입니다.
◈ 개발 호재 ◈
이문1구역을 비롯한 청량리역 일대는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많은 호재를
안고 있는 지역입니다.
우선 청량리역의 경우
지하철 1호선, 경의중선, 분당선, 경춘선 및
KTX 강릉선이 현재 운영 중이며
향후 GTX B · C 노선이 완성되면
이 지역은 서울 동북권
교통의 요지가 될 전망입니다.
이외에도 동부간선도로 지하화 사업 및
중랑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 등은
이 지역의 주거 환경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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