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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재개발 재건축 정보

방배13구역 재건축, 족쇄 풀고 재건축 순항

by 호크마 2019.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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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13구역 위치도

방배 13구역이 '조합설립인가 무효' 항소심에서 승소하며 재건축 사업에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이 구역은 지난 4일 구역 내 일부 주민들이 서울시와  서초구, 조합을 상대로 제기한 조합설립인가 무효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고 승소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불투명했던 재건축 사업이 정상화되면서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방배 13구역은  지난 2011년 6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14년 3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고, 불과 4년 만에 관리처분 인가를 받아 재건축 사업장 중에서는  매우 빠른 속도를 보였었는데요, 작년 4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으며 계획상으로는 올 9월에는  철거에 들어갈 예정이었습니다.

1차 조합설립 무효 소송에서 패한 후  한동안 사업이 중단되는 위기에 처했습니다. 하지만 항소심에서 재판부는 조합 측의 손을 들어주어 조합원들이 한숨 돌릴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조합은 오늘 27일  조합원 총회를 통해 집행부의 연임 등의 안건을 논의하고 이번 판결도  설명한다고 합니다.

※소송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기기 바랍니다. 

 

 

방배13구역 재건축, ‘조합설립인가 무효’ 항소심서 승소 - AU경제

[아유경제=김필중 기자] 이주를 앞두고 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 설립이 취소될 위기에 놓였던 서울 서초구 방배13구역 재건축사업이 다시 정상화될...

www.areyou.co.kr

 

방배 13구역은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541-2번지 일대 정비구역 면적 129,891㎡ 규모이며, 토지 등 소유자 수는 1,530명입니다.

 


방배 13구역은 대지면적 99,605㎡에  전폐율 32.27% 용적률 218%를 적용하여 지하 4층 지상 16층, 34개 동,  임대 204 세대를 포함하여 총 2,296 세대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입니다. 이중 547 세대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입니다.

시공사는 GS건설로 단지명  '방배 포레스트 자이'로계획되었으며, 공사비는 약 5,700억 원 규모입니다.

 

 

분양가 안내 

방배13구역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전용 면적 59㎡의 경우, 3.3㎡당 3,040만 원 / 7억 6,000만 원, 전용 면적 84㎡의 경우
3.3㎡당 3,000만원 / 10억 2,000만 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구역의 프리미엄은 소송전에는 약 6억원 정도에 형성이 되어 있었지만 현재는 약 3억 5,000만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걸림돌이 해소된 만큼 이전 금액으로 회복되는 건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최근 인근 분양가 상황을 살펴보면 지난 6월 26일 분양에 들어간 서초 그랑 자이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4,687만원으로

전용 면적 기준
▶59㎡ : 11억 1,900만원 ~ 13억 1,800만 원
▶74㎡ : 13억 2,500만 ~15억 3,200만원
▶84㎡ : 14억 5,200만원
▶100㎡ :  16억 3,000만원 ~13억 3,100만 원
▶119㎡ : 18억 9,200만원으로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7,418명이 신청해  평균 42.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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