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주 뜻과 단독세대주 뭐가 틀리지?

세대주와 단독세대주 두 개의 단어는 일상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는 단어입니다. 하지만 아파트 청약을 준비하다 보면 세대주, 세대원, 세대에 속한 자, 무주택세대 구성원 등 갑자기 생소한 단어를 만나게 되면 잠시 당황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그러나 세대주에 대학 기본 개념만 잘 이해하면 그리 어려울 것도 없는 단어들입니다.

세대주 뜻관 단독세대주 뭐가 틀리지?

1. 세대주는 어떤 뜻인가요
2. 단독세대주 
3. 단독세대주의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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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대주는 어떤 뜻인가요?

세대주-단독세대주-해설

세대주는 일반적으로 한 가정을 구성하는 가족들 중에서 그 가족을 대표하는 사람을 세대주라고 칭합니다. 4인 가정을 기준으로 예를 들면 부모와 자녀로 구성되어 있고 보통의 경우라면 부(아버지)가 세대주로 되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각 가정의 상황에 따라서 어머니가 세대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세대주를 가장 쉽게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은 주민등록표를 확인하면 됩니다.

주민등록표

​위의 주민등록표(등본)를 보시면 세대라는 것은 주민등록법상 주민등록표를 작성하는 단위이고, 세대원 중 한 명을 세대주로 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세대주를 제외한 그 가정에 속해 있는 모든 가족들을 세대원이라고 합니다. 참고로 주택의 소유자와 세대주는 별개의 사항입니다. 즉, 등기부등본상 주택의 소유주는 남편과 아내 두 사람 중 각 가정의 환경에 따라 다 수 있는 점 기억하고 계시면 좋을 듯합니다. 

2. 단독세대주

위에서 안내드렸듯이 한 세대에 세대원으로 등록된 사람이 다양한 이유로 거주지를 옮길 경우에는 별도로 단독세대가 되어 세대주가 될 수 있고 세대 구성원이 1명인 경우를 단독세대주라고 합니다. 

3. 단독세대주의 조건

단독세대주가 되기 위해서는 만 30세 이상이거나 만 19세 이상으로 소득이 있는 사람이어야 합니다. 소득 기준은 최저생계비 기준  월 1,054,316원 이상의 증빙 가능한 소득이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자녀가 성장하여 직장에 취직을 하게 되는 과정에서 독립을 하는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하지만 세대분리를 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이유야 각자의 상황에 맞춰 세대분리를 할 수도, 안 할 수도 있지만 나중에 결혼과 주택 마련을 해야 하는 점에서 생각해 보면, 가능한 한 빨리 세대분리를 통해 단독세대주를 만들어 놓고 무주택기간을 최대한 늘리는 것이 향후 아파트 청약에 유리하다는 점을 기억하고 계시면 좋을 듯합니다.  

	가점구분	총점
무주택기간	최장 15년	32점
부양가족 수	최대 6명 이상 시	35첨
청약통장 가입기간	최장 15년 이상	17점
총점	84점 만점

지역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서울과 수도권, 전국의 주요 도시에서 진행되는 아파트 분양은 입지가 좋은 곳의 경우 청약 경쟁률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청약을 넣을 경우에 청약통장 가입 기간, 부양가족 수를 제외한 무주택 기간의 가점은 총 32점입니다.

때문에 자녀가 취직을 하고 같은 집에 살고 있지 않은 상황이라면 청약통장 가입과 더불어 세대분리를 통해 단독세대주를 만들어 놓고 무주택 기간에 따른 가점을 쌓아가는 것이 자녀의 주택 마련에 도움이 될 수 있음을 기억하시고 준비해 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세대주 뜻과 단독세대주의 개념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세대주 변경 조건 및 세대 분리 방법 청약을 위한 사전 준비

세대주-썸네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