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경3구역 관리처분인가 획득

이문 · 휘경 뉴타운 내 휘경 3구역이 지난 10월 4일 동대문구청으로부터 관리처분계획을 인가받고 이를 고시하였습니다. 
이는 뉴타운 지정 13년 만에 이룬 성과로 재개발 사업의 8부 등선을 넘었습니다. 향후 일반분양을 향해 바쁜 움직임을 보일 전망입니다. 

◈ 주요추진경과 ◈

휘경 3구역은 지난 2006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08년 12월 3일 조합설립 인가
▶2017년 10월 26일 사업시행 인가
▶지난 4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 구역은 오는 12월 말 이주를 시작하여 약 1년 동안 이주를 진행할 계획이며, 이주 후 약 3개월 정도의 철거 기간을 거처 2021년 착공 및 일반분양의 일정으로 재개발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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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개요 ◈

휘경 3구역은 서울시 동대문구 휘경동 172번지 일대, 정비구역 면적 64.366㎡ 규모로 토지 등 소유자 수는 644명입니다. 이 구역은 대지면적 8.751㎡에 건폐율 18.75%, 용적률 299.67%를 적용하여 지하 3층 ~ 지상 35층, 14개 동, 임대물량 431 세대를 포함하여 총 1,792 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입니다.

이중 710 세대가 일반에 공개될 예정으로 임대물량 및 보류지를 제외한 일반분양 공급물량은 약 53%로 사업성이 뛰어난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시공사는 GS건설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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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공급계획◈

39㎡ ~ 84㎡로 중 ·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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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가 전망 ◈

휘경 3구역은 분양가 상한제 시행이 내년 4월로 예정되어 있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구역입니다. 하지만 조합측에 따르면 "이미 HUG에서 분양가를 통제하고 있기 때문에 강남에 비해서 강북은 분양가상한제가 수익성 측면에서 나쁘지 않다고 본다. 현재 HUG 기준을 적용하면 25평이 4억 7,000만원인데 주변에 새로 공급된 아파트 시세는 같은 평수가 7억 5,000만 원으로 2억 원 차이가 나기 때문에 향후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더라도 오히려 현재 보다 일반분양가가 더 높아질 수 있다고 본다" 

관리처분 총회시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3.3㎡ 1,500만원, 일반 평균 분양가는 1,800만원으로 계획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