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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_재개발 재건축 정보

북아현3구역 임시총회 완료 재개발 속도 낸다

by 호크마 2019. 10.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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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아현 3구역인 지난 9월 28일 개최한 임시총회가 의미 있는 성과를 내고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임시총회에 상정된 안건 중 3호 안건 - 예산안 관련 내용만 부결되고 나머지 안건들은 가결되었는데요, 1호 안건은 촉진계획 변경 2호 안건은 청산자 관련 내용으로 기존 분양신청을 안 한 조합원들의 분양신청을 다시 할 수 있게 정관을 변경하는 내용이었습니다.​



북아현3구역은 2008년 2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08년 9월 조합설립 인가
▶2011년 9월 6일 사업시행 인가
▶2012년 1월 20일 분양신청을 완료했습니다.

하시만 737명이 현금청산을 신청하며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조합 측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 여려 차례 회의를 통해 현금청산자들에게 분양신청 기회를 주고 조합원 자격을 부활할 수 있도록 노력했는데요, 지난 5월 11일 임시총회를 열어 위의 내용을 중심으로 하는 '조합정관변경의 건'을 상정하였으나 중대한 변경에 따른 조합원 2/3의 찬성을 얻지 못해 부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임시총회로 안건이 통과된 만큼 청산자의 구제와 평형 신청을 이번 연말까지 진행할 계획으로 빠른 사업 진행을 위 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조합 측은 전하고 있습니다. 


▶향후 진행 일정

▶2020년 3월 : 사업시행변경 인가
▶2020년 6월 : 조합원 평형변경 신청
▶2020년 11월 괸리처분 인가
▶2022년 5월 : 이주 및 철거
▶2024년 11월 : 준공의 순서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북아현3구역은 서울시 서대문구  북아현동 3-66번지 일대, 정비구역 면적 263,100㎡를 재개발하는 사업으로 현재 조합원 수는 1,852명입니다. ​



북아현 3구역은(촉진계획 변경안 기준) 대지 면적 180,952㎡에 건폐율 18%, 용적률 256.63%를 적용하여, 지하 6층 ~ 지상 35층, 38개 동, 임대 물량 779 세대를 포함하여 총 4,569 세대의 대규로 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입니다. 이중 조합원 세대수는 2,547세대, 일반 분양 물량은 1,243 세대입니다. ​


시공사는 지난 2008년 11월 GS건설과 롯데건설 컨소시엄으로 선정되어 재개발 사업을 진행할 예정으로  입주 시기는 2 025년 2월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 주택 공급 계획 ◈


◈ 예상 분양가 ◈

북아현3구역의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3.3㎡당 1,650만 원, 일반 평균 분양가는 3.3㎡ 당 2,500만 원으로 업계에서는 전망하고 있습니다. 현재 조합원 입주권 프리미엄은 약 4억 원 정도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 입지 ◈ 


북아현3구역은 4500여 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지하철 2,5호선 충정로역과 서대문역 인근에 위치한 더블역세권 단지입니다. 광화문, 시청, 신촌, 여의도, 명동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접근성이 좋으며, 서울역을 통해 KTX 노선을 비롯한 다양한 철도 노선 이용이 편리합니다.

또한 단지 인근에는 추계초등학교, 서울중앙여자중학교, 서울중앙여자고등학교를 비롯하여  한성중, 한성고, 인창고등학교 등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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