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3구역 재개발 추진현황

안녕하세요. 하우징 포스트입니다.
오늘은 동대문구 이문동 '이문 휘경 뉴타운' 중 이문 3구역 재개발 추진현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이 구역은 경희대 및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등 대학가와 인접한 지역으로 주거수요가 높아 실수다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 관심이 높은 사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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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시행변경 인가 ◈ 

이문3구역은 지난 9월 26일 사업시행계획 변경 인가를 받았습니다. 
주요 변경 내용은

▶사업시행자의 사무소 이전에 따른 주소 변경
▶누락 건축물 권리면세 추가에 따른 '수용 또는 사용할 토지 또는 건축물의 명세 및  소유권외의 권리의 명세' 변경 등입니다.

이문 3구역은 지난 2006년 10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후

▶2008년 12월 조합설립 인가
▶2015년 10월 사업시행 인가
▶2018년 5월 10일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받았았고

지난 2018년 9월 초부터 이주가 시작되어 현재 약 90% 정도의 이주  진행된 상태입니다. 

이 구역의 분양가 상한제와 관련해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정부에서는 분양가 상한제 적용 대상에 관리처분 인가를 받은 재건축 단지를 포함하는 내용을 실시하려고 했으나 기존 정비사업장들의 반발이 심해 6개월 유예를 발표한 상황인데요, 이문 3구역이 적용 대성에서 제외가 되려면 최소 내년 4월까지는 철거를 마치고 입주자 모집공고를 내야 하지만 현재 철거가 약 90% 진행됐다고 하더라도 구역 내에서 장사를 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 현실적으로 정해진 기한 내에 착공까지 가기는 힘들 것이라는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이문 3구역은 서울시 동대문구 이문동 149-8번지 일대, 정비구역 면적 154,618㎡ 규모로 토지 등 소유자 수는 1,571명입니다. 

이곳은 이문 3-1구역과 3-2구역으로 나누어져 고밀도 개발 및 저밀도 개발을 동시에 진행합니다. 국내 최초로 결합 재개발 방식을 도입하였는데요, ​3-1구역은 20개 동 최고 41층 규모의 대단지로 건립될 예정이며, 3-2구역은 브랜드 타운하우스 단지로 총 7개 동 4층 이하 152세대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3-2구역은 역세권은 아니지만 도심 내 차별화된 단지 조성으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문3구역은 대지면적 99,171㎡에 건폐율 45%, 용적률 478.9%를 적용하여, 지하 5층 ~ 지상 50층, 27개 동, 임대 물량 665 세대를 포함하여 총 4,285 세대의 대규모 단지로 새롭게 탄생할 예정입니다. 

용도지역 :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 일반상업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시공사는 2015년 7월 5일 현대산업개발과 GS건설 컨소시엄이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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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공급계획 ◈

이 구역은 전용 면적 20㎡ ~ 84㎡로 중 · 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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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양가 전망 ◈

이문 3구역 조합원 분양가는 3.3㎡당 1,530만 원에서 1,680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일반 평균 분양가는 
1,710만 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