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5구역 재개발 추진현황

안녕하세요. 하우징 포스트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 없는 상쾌한 가을 하늘이 연일 이어지고 있어 기분마저 즐거워지는 계절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수색증산 뉴타운 중 증산 5구역 재개발 진행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주요 추진경과 ◈

- 2008년 5월 22일 : 재정비촉진계획 결정
- 2010년 12월 9일 : 재정비촉진계획변경결정(구역지정)
- 2011년 10월 7일 :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 2012년 3월 20일 : 조합설립 인가
- 2013년 6월 10일 : 사업시행 인가
- 2019년 7월 : 관리처분계획 총회 개최

증산 5구역은 2013년 6월 13일 사업시행 인가를 받은 후 부동산 침체의 여파로 사업이 지연되다가 최근 사업성이 좋아지면서 조합원 분양신청이 완료되었고 현재 관리처분 인가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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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업개요 ◈

증산5구역은 서울시 은평구 증산동 195번지 일대, 정비구역 면적 112,694.3㎡ 규모로 조합원 수는 961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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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축 계획 ◈

증산 5구역은 대지면적 69,746.7㎡에 건폐율 22.50%, 용적률 263.59%를 적용하여, 지하 2층 ~ 지상 22층, 28개 동 임대 물량 292 세대를 포함하여 총 1,704 세대 규모의 아파트로 새롭게 건립될 예정입니다. 시공사는 2017년 5월 27일 롯데건설로 선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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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 공급계획 ◈

면적별 세대수

전용 면적 기준
▶37㎡ 120세대
▶40㎡ 121세대
▶50㎡ 51세대
▶58㎡ 274세대
▶84㎡ 780세대
▶102㎡ 360세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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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상 분양가◈

증산5구역 조합원 평균 분양가는 3.3㎡당 1,500만 원, 일반 평균 분양가는 전용 면적 84㎡ 기준 3.3㎡당 2,100만원 정도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인근 수색4구역은 재개발한 'DMC 롯데캐슬더퍼스트'는 2017년 6월 분양 당시 전용 84㎡ 기준 5억 1,000만원~5억 8,700만 원이었는데요, 현재 분양권 거래는 전용 면적 59㎡의 경우 지난 8월 7억 8,280만원(10층), 전용 면적 84㎡는 지난 6월 9억 8,800만원에 거래가 이루어졌습니다.  

 

◈ 입지 ◈

증산5구역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세절역과 인접한 초역세권 단지 일 뿐만 아니라 공항철도, 경의중앙선 디지털미이어 시티 역을 도보 이용이 가능한 트리플역세권 단지입니다. 더불어 신분당선 연장과 GTX-A 노선 등 개발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그동안 단점으로 지목됐던 교통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예정이며, DMC롯데캐슬 더 퍼스트와 DMC SK뷰의 성공적인 분양은 수색 · 증산뉴타운은 인근 마포구 상암동과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과 버금가는 서북권의 가장 뜨거운 관심 지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정비 사업 호재도 많고, 교통망 개선 기대감이 몰린만큼 수색증산 뉴타운은 당분간 국지적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