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일반분양 임박 평당 분양가 5653만 원

2021년 초 분양시장에서 초미의 관심사는 신반포 3단지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였습니다. 연초에 일반분양이 예정되어 있었지만 수차례 연기됐던 것이 래미안 홈페이지에 따르면 6월로 예정되어 있어 일반분양 일정이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지난 1월 초 결정되었던 분양가의 조정이 있었는데요, 전체적인 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 

• 평당 분양가 변경
• 예상 분양가
• 입지
• 사업개요
• 주택 공급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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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감도

● 평당 분양가 변경

 이 단지의 1월 초에 결정되었던 일반 분양가는 3.3㎡당 5668만 원 이었습니다. 하지만 지난 2월 말 분양 세대의 공급면적이 늘어나면서 3.3㎡당 5653만 원으로 최종 결정되며, 기존의 모든 분양가를 뛰어 넘은 역대 분양 최고 분양가를 기록했습니다. 

강남의 기존 단지들의 분야가를 살펴보면 상아 2차를 재건축한 래미안 라클래시와 개포 1단지를 재건축한 개포 디에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가 4750만 원에 분양이 이루어졌으며, 신반포 13차를 재건축한 르에 신반포 파크에비뉴가 4849만 원, 무지개 아파트를 재건축한 서초 그랑 자이가 4891만 원에 공급이 이루어졌습니다. 

● 예상 분양가

반포 래미안 원베일리의 일반 평균 예상 분양

 - 전용 면적 46㎡ : 10억 ~ 11억 원

 - 전용 면적 69㎡ : 13억 원 ~ 14억 원

 - 전용 면적 74㎡ : 17억 ~ 18억 원

일반 공급 물량의 전 세대가 9억 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중도금 대출이 불가하며, 툭별공급 또한 없습니다. 또한 추첨제 없이 일반공급 물량 전세대가 가점제로 진행됩니다. 그리고 분양가 상한제 적용지역으로 실거주의무 기간 3년이 적용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지만, 이미 작년에 지방자치단체에 입주자 모집 승인을 신청했기 때문에 실거주의 기간이 적용되지 않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매제한 기간은 10년입니다.

업계에서는 주변 시세 대비 절반 정도 수준의 분양가로 많은 시세차익을 얻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지만 중도금 대출이 나오지 않지만 준공 후 전세를 놓을 수 있다는 점에서 청약 경쟁률은 한층 더 치열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 입지

위치도

래미안 원베일리는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3호선, 7호선,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인접한 역세권 단지입니다. 단지 좌측으로는 계성초등학교와 신반포중학교가 맞닿은 초품아 단지이며, 세화고등학교 및 세화여자고등학교가 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남의 다른 단지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하는 곳입니다. 

● 사업개요

래미안 원베일리 사업개요
정비구역 명칭	신반포 3차 경남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구역 위치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1번지 일대
시공사	삼성물산
조합원 수	2,589명
주용도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
정비구역 면적	168,462㎡
정비 기반시설	48,662.8㎡
대지 면적	119,799.8㎡
건폐율	19.89%
용적률	299.64%
규모	지하 4층 ~ 지상 35층, 23개동
임대 물량	148세대
분양	조합 2,589세대 / 일반 224세대
총 세대수	2,990세대

 

● 주택 공급 계획 

단지배치도

일반 분양 공급 물량(224세대)
전용 면적	세대수
46㎡ A	2세대
59㎡ A	112세대
59㎡ B	85세대
74㎡ A	8세대
74㎡ B	6세대
74㎡ C	11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