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원펜타스 하반기 일반 분양 예정, 신반포 15차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 이후 올해로 18년 차를 맞고 있는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 펜타스'는 2021년 하반기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6월 17일 일반 분양을 실시하여 224세대 공급에 평균 경쟁률 161.2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엄청난 관심을 모은 '래미안 원 베일리' 이후 올 하반기 청약시장의 관심은 '래미안 원 펜타스' 메이플 자이' '둔촌주공 재건축'으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 현황

1. 주요 추진 현황
2. 입지 및 주변 환경
3. 사업개요
4. 분양가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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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요 추진 현황

조감도-1

신반포 15차 아파트 재건축 사업은 지난 ▶2003년 조합설립 추진위원회 승인을 거쳐, 10년 만인 ▶2013년 10월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5월 사업시행 인가를 받고 대우건설을 시공사로 선정하였지만 공사비 증액 문제로 조합 측과의 갈등을 풀지 못하고 계약이 해지되었고 이후 삼성물산 '래미안'으로 시공사를 변경하였습니다. 

▶2018년 1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거처, ▶2019년 2월 철거 신고를 마치고 조합원 및 세입자 이주를 완료하고 현재 공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향후 일정은 ▶2021년 9월 조합원 동·호수 추첨을 진행 한 이후 ▶2021년 11월 정도에 일반분양 일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준공 예정 시기는 2023년 11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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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지 및 주변 환경

위치도

신반포 15차 재건축 단지의 입지는 위의 위치도를 보는 것만으로도 뛰어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과 맞닿은 초역세권 단지이며, 불과 1개 정거장 거리에는 지하철 3호선, 7호선, 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과 인접하고 있고, 경부고속도로, 올림픽대로, 강변북로의 이용이 편리해 서울의 주요 업무 지구로의 접근성이 매우 뛰어난 곳입니다. 

더불어 단지 서측으로 반포초등학교와 반포중학교가 맞닿아 있는 초품아 단지이며, 단지 동측에는 계성초등학교, 신반포중학교가 위치하고 있고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세화중학교, 세화고등학교, 세화여자고등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습니다. 생활 편의시설은 따로 설명 드릴 필요는 없을 것 같고요, 한강공원과 가까운 것과 무엇보다 애초에 택지지구로 조성된 곳이라서 주변에 유흥 시설과 같은 유해 환경이 없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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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사업개요

래미안-원-펜타스-사업개요

신반포 15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래미안 원 펜타스'는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12번지 외 1필지로 조합원 수는 337명입니다. 이 단지는 정비구역 면적 31,983.1㎡ 규모로 정비 기반시설 4,139.9㎡를 기부채납 하고, 대지 면적 27,846.2㎡ 부지에 건폐율 19.10%, 용적률 299.71%를 적용하여, 지하 4층 ~ 지상 최고 35층, 6개 동, 임대 아파트 37세대를 포함하여 총 641세대 규모의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립할 계획입니다. 이중 임대 물량과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263세대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 주택 공급 계획

공급 대상	주택 구모별 공급 세대수
	계	60㎡ 이하	60㎡ 초과~85㎡ 이하	85㎡ 초과~115㎡ 이하	115㎡ 초과
계	641	203	219	60	159
토지 등 소유자	337	156	3	42	136
일반 분양	263	8	216	17	22
보류지	4	2	-	1	1
소형(임대)	37	37	-	-	-

일반 분양 물량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을 전용 면적 85㎡를 초과하는 39세대의 50%는 추첨제 물량으로 나오기 때문에 가점이 낮거나 1순위 조건이 안 되는 청약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래미안 원 베일리'의 경우 전용 면적 46㎡의 경우 2가구 공급에 무려 3747명이 신청해 청약 경쟁률은 1873.5 대 1에 높은 경쟁률을 보인만큼 이곳 또한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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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분양가 안내

조감도-2

신반포 15차 재건축 단지 조합원 분양가는 3.3㎡ 평균 4000만 원입니다. 

• 전용 면적 59㎡ : 3.3㎡당 4200만 원 - 약 10억 500만 원
• 전용 면적 84㎡ : 3.3㎡당 4000만 원 - 약 13억 6000만 원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 일반 평균 예상 분양가는 3.3㎡당 5000만 원이 넘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래미안 원 베일리'의 일반 평균 분양가가 5653만 원에 책정되면서 이 단지 또한 영향을 받을 것 같은데요, 서초구 분양가 심의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분양가 상한제로 책정하는 분양가에선 건축비는 뻔하기 때문에 토지 가격에 따라 분양가가 달라지는데, 래미안 원 펜타스는 래미안 원 베일리 인근에 있기 때문에 비슷한 토지평가 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다. 
출처 : 비즈니스워치

최근 몇 년간 폭등한 주택 가격으로 분양시장에 대한 관심은 날로 뜨거워지고 있는데요, 오는 11월로 예정되어 있는 '래미안 원 펜타스' 또한 뜨거운 관심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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