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촌동 한강매션 재건축 50층 추진 강남 따라 잡나?

㎡재건축 사업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단지 내 놀이터 '공유 지분' 문제가 해결된 이촌동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단지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공약에 따라 50층으로 개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상승하며 최근 매매가 또한 큰 폭으로 상하였습니다. 이 단의 전체적인 사업내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오 시장은 후보자 시절 "박 전 시장 10년간 도시 경쟁력이 저하됐다"라며 제2의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재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다.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여의도•압구정•성수•합정•이촌 등 10개 지역을 한강변 전략•유도정비구역으로 지정해 '최고 50층' 한강변 아파트 단지 건설을 추진하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충고 완화의 경우 실무자 의견과 공청회와 시의회 의견청취 등의 과정이 있어야 하는 부분"이라며 "특히 관계 기관 협의가 필요하지만 의무 반영 규정은 따로 없어 시장 권한으로 규제 완화가 가능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실제 층고제한은 시장권한으로 규제를 완화시킬 수 있다. 박 전 시장 재임 당시 마련된 '35층 규제'를 담은 '2030 서울 도시기본계획'을 전면 수정을 통해 기존 '35층'에서 '50층'으로 완화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출처 : 뉴스 핌

조감도

한강맨션아파트 재건축 50층 추진

1. 재건축 진행 과정
2. 한강맨션 기본 정보
3. 사업개요
4. 입지 및 주변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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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건축 진행 과정

재건축-진행-과정

한강맨션 재건축 조합은 지난 2003년 12월 조합설립 추진위 승인을 거쳐, 2017년 6월 5일 조합설립 인가를 받았습니다. 2018년 11월에는 건축심의를 통과했고, 2019년 3월 새로운 조합장과 집행부가 교체되어 사업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단지 내 어린이 놀이터가 문제가 되면서 한동안 사업이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 문제도 해결되었고 올해 3월 초 용산구청에 사업시행 인가 신청을 접수하여 가까운 기간 안에 인가를 득할 것으로 보입니다.

2. 한강맨션 기본 정보

사업-시행-인가-신청

이 단지는 1971년 3월 준공한 50년이 넘은 노후 아파트입니다. 지장 5층, 23개 동, 총 660세대 규모로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존 용적률이 101%에 불과하고 대지 지분이 큰 것도 장점 중 하나입니다. 확정된 내용은 아니지만 인근 중개업소의 얘기에 따르면 ▶27평의 경우 → 43평 ▶37평은 → 53평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한강맨션 아파트
분양 면적	대지 지분
27평	23평
32평	28평
37평	31평
51평	44평
55평	47평

 

3. 사업개요

한강맨션-사업개요

이 단지는 서울시 용산구 이초로 248번지 일대, 정비구역 면적 84,096㎡ 규모로 토지 등 소유자 수 713명, 조합원 수 648명입니다. 기존 건축 계획안(예정)의 경우 정비 기반시설 9,380㎡를 기부 채납하고 대지 면적 74,708㎡ 부지에 건폐율 20.45%, 용적률 255.15%를 적용하여 지상 35층, 15개 동, 임대 물량 159세대를 포함, 총 1,441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 및 부대 복리시설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위의 내요은 향후 50층 재건축이 실현될 경우 큰 폭의 변동이 있을 예정입니다.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 최근 실거래가 및 매물 시세

매물 시세(2021.07 기준)
면적(㎡)	하한가	상한가
88	23억 5,000만 원	25억 5,000만 원
91	20억 원	22억 7,000만 원
103	24억 5,000만 원	27억 5,000만 원
121	27억 원	30억 5,000만 원

 

4. 입지 및 주변 환경

항공뷰

위치도

이 단지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 중앙선 환승역인 이촌역과 인접하고 있는 더블 역세권 단지입니다. 이촌동 한강변에 자리 잡고 있는 우리나라 최초의 중산층 아파트로 신용산 초등학교, 용강중학교, 중경고등학교가 단지와 맞닿아 있어 좋은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한강변 남향 조망권과 북쪽으로는 용산가족공원이 위치하고 있어 최고의 입지를 자랑하는 곳입니다.